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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MMORPG '대항해의길' 남아프리카 대륙 업데이트 '폭풍의 바다' 상세 콘텐츠 공개

작성자
라인콩코리아
작성일
2018-01-02 19:43
조회
2159
라인콩코리아(대표 WANGFENG)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의 첫 번째 대륙 업데이트인 ‘폭풍의 바다’ 업데이트의 콘텐츠를 브랜드페이지에 선공개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남아프리카 지역이 공개되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대항해의길’에는 신규 항구인 벵겔라, 나미브, 케이프, 나탈, 소팔라,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가 추가된다. 다른 항구들과 마찬가지로 실제 남아프리카 항구 도시들의 이름을 따온 신규 항구들에 입항하여 교역을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으며, 아프리카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40여 종의 탐험물을 수집하며 탐험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65레벨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도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콘텐츠도 대거 추가된다. 선실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여 각 선실을 자유롭게 개조할 수 있으며, 항해사 신뢰도와 연구속성을 높일 경우 전투속성을 상승시키는 항해사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2명의 선장이 가위바위보 카드를 이용해 결투를 진행하는 선장 결투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55레벨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로마 결투장과 베네치아 경주가 추가된다. 로마 결투장은 이용자 9명과 NPC 3명이 소경기장에 참가하여 상대를 선택하고 대전을 펼치는 콘텐츠로 대전에서 패배할 시 바로 탈락되며, 승자는 계속 소경기장에 남아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대전을 펼치게 된다. 로마 결투장 랭킹에 따라 상위 3명에게는 ‘스파르타쿠스’, ‘영광의 검투사’, ‘결투의 달인’ 칭호가 주어진다.

베네치아 경주는 키프로스의 여왕이 된 ‘카테리나-코르나’의 환향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되는 함선 경주로,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다른 이용자를 공격하거나 자신의 배에 버프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용자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8세기 잉글랜드 해역에서 ‘검은수염’으로 악명을 떨쳤던 실존 해적 ‘에드워드 티치’가 ‘대항해의길’의 항해사로 새로 추가된다. 에드워드 티치는 남색의 중포를 발사해 적의 함선 조작을 어렵게 하고 피해까지 입힐 수 있다. 또한, 신규 콘텐츠에 적용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항해의길’은 금일 오후 10시, 남아프리카 대륙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9월 방송을 통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인기 BJ 대도서관과 타일러가 또 한 번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송을 통해 업데이트 콘텐츠를 최초 공개하고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도 가져볼 예정이다.

‘대항해의길’은 정식 서비스 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고 최고 매출 최상위권까지 순위를 역주행하는 기염을 토하며, 이용자들로부터 게임성을 입증 받은 모바일 항해 MMORPG이다. 시간에 따른 낮과 밤의 변화를 비롯해 다양한 날씨 효과, 실제 무역을 하는 듯한 교역 콘텐츠, 방향타를 조절하며 진행하는 짜릿한 전투 등의 콘텐츠를 겸비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라인콩코리아 박미란 지사장은 “남아프리카 지역을 새롭게 공개할 폭풍의 바다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게 되었다. 대항해의길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콘텐츠를 더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다. 지금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항해의길’은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 신청자들은 선박 자재, 은화, 구매 계약서, 선박 장비, 무기 제련도구, 방어구 제련도구를 보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